[23.02.06] TIL 최종 프로젝트 시작

 

최종 프로젝트 시작

드디어 최종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팀이 꾸려지고 스파르타 측의 지원으로 디자이너님을 한분 모시게 되었다.

디자이너님을 모시고 프로젝트 주제를 정하는 회의를 진행하게 됐는데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내주셨고, 기술적으로 다양한 부분들을 접할 수 있을 것 같아 디자이너님이 내신 의견에 따르도록 했다.

사용자 측면에서 좋은 ui,ux를 만들 수 있도록 zep에 접속해있는 내내 회의를 진행했는데 정말..입에 단내가 날때까지 회의를 한 것 같다.

우리가 피그마로 대충 와이어프레임을 네모네모박스들로 너더기처럼 짜면, 디자이너님이 환골탈태 시켜주신다. 역시...

 

 

의견충돌

아무래도 최종 프로젝트이기도 하니 의견충돌이 많이 일어난다. 더 잘하고싶은 마음이 커서 더 그런 것 같다.

코드 컨벤션, 커밋 컨벤션 부터 해서, 주제까지..리더이기 때문에 중간에서 조율을 잘 해줘야 하는데 참.. 쉽지가 않았다.

그래도 다행히 별 탈 없이 회의가 끝났고 내일 나머지 진행하기로..

의견 충돌이 일어날 때에는 내가 왜 이렇게 주장했는지 왜 이렇게 해야되는지 설명하고 설득할 수 있어야 하고,

상대방의 의견도 귀담아 듣고 그것이 옳다고 느껴지면 받아들일 수 있는 준비도 되어있어야 하는 것 같다.

 

이번 최종 프로젝트에서는 쓸 것이 정말 많을 것 같다.

기대된다.